
전현무와 양세형은 함께 공포 체험에 나섰다.
전현무는 극한 두려움에 욕설을 내뱉었다.
매니저 유규선은 “솔직히 얘기하면 울면 봐줄 줄 알았어요”라면서 폐가체험에서 눈물을 흘렸던 당시를 떠올렸다.
눈물을 흘리며 폐 병원을 지나가던 유규선은 귀신 역할의 연기자가 지나가자 유병재의 뒤에 숨어 그대로 얼어버렸다.
폐병동에 들어서자마자 마주친 경비원을 보자마자 기겁을 한 두 사람은 이후 각종 공포 효과들이 등장할 때마다 비명을 지르며 공포심을 드러냈다.
베이스캠프에서 이들의 소리를 듣고 있던 전현무, 양세형, 유병재, 유병재 매니저는 “방송이 가능하냐”며 두려움을 표하기도. 그러나 미션을 마치고 돌아온 김동현은 “조금 놀란 것”이라며 괜찮은 척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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