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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의이발사’ 줄 열심히 청소해라며 정채연을 약 올렸다.

입력 2019-08-23 10:35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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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2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영업에 한 층 익숙해진 미용실, 이발소팀의 바쁜 하루를 공개한다.


방송에서는 김광규가 미용실 일일 아르바이트로 스카우트 되어 정채연과 함께 미용실팀 막내로 활약한다.


김광규는 바닥 청소를 하던 중, 정채연이 “제가 막내니까 청소 제가 할게요”라고 하자 “니가 막내였어? 내가 막내인 줄. 열심히 청소해!”라며 정채연을 약 올렸다.


정채연도 가만히 있지 않고, 젤리를 먹지 않겠다는 김광규에게 계속해서 젤리로 손장난을 친다.


김광규는 "이상해 얘. 왜 나한테만 그래"라고 하면서도 시종일관 기분 좋은 웃음을 보인다.


김광규 없이 에릭, 앤디만 남겨진 이발소팀. 장인 이발사의 일 손을 돕기 위해 에릭이 직접 바리캉을 들었다.


에릭이 장인 이발사의 수제자로 거듭났다는 후문.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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