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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말하며 다시 한 번 사랑을 고백했다.

입력 2019-08-23 10:36

KBS2TV세상에서제일예쁜내딸캡처
KBS2TV세상에서제일예쁜내딸캡처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홍종현이 이번 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김소연의 임신 사실을 알고 들뜬 모습이 그려졌다.


한태주(홍종현 분)는 강미리(김소연 분)의 임신 소식을 듣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 많은 사건들이 있었고, 전인숙(최명길 분)과의 관계까지 알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헤어질 마음이 없었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사랑을 고백했다.


인숙에게는 한종수(동방우 분)의 눈을 피해 셋이 함께 살자고 제안, 우여곡절 끝에 세 사람이 한집에서 살게 된 후 태주는 “내가 이제서야 남자가 된 기분입니다. 내가 이제야 한 집안에 가장이 된 것 같아요”라며 행복한 지금 이 순간을 이야기했다.


"어차피 아버지 덕분에 남보다 더 못한 남으로 살아왔던 사람들 아니냐"며 " 전인숙 대표는 처음에는 강미리 상무가 자신의 친딸인 것조차 몰랐다"고 말했다.


이렇듯 홍종현은 예비 아빠 ‘한태주’의 들뜬 감정과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최근 2달간 어두운 모습만을 보여줬다면, 이번 주 방송부터는 다시 신입사원 시절 밝은 모습으로 돌아간 듯한 모습으로 새로운 ‘꽃길’을 예고한 것.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라면 명예, 직위 등을 모두 내려놓을 각오가 되어 있는 홍종현의 활약에 시청자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다음 주 방송에서도 ‘자식 바보’ 홍종현의 행복이 계속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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