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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저지하기 위해 박시환이 나섰다.

입력 2019-08-23 15:09

방송캡처
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이치현 편으로 꾸며졌다.


테이와 최재림의 2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박시환이 나섰다.


박시환은 이치현의 ‘그대’를 선곡해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힙합 뮤지션 자이언트 핑크의 피처링을 등에 업은 호우는 원조 아이돌답게 탄탄한 가창력과 능숙한 춤 솜씨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예전에는 유닛 활동을 하기 매우 어려웠다. 활동 21주년을 맞이해 큰 마음을 먹고 도전했다”며 결성 계기를 밝힌 호우는 우승이 확정되자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두 번째 무대를 채운 엔플라잉의 보컬 유회승은 폭발하는 가창력으로 '사랑의 슬픔'을 불렀다.


유회승은 어린 나이에 제대를 했는데 그 이유로 친구를 꼽았다.


친구가 군대 같이 가자며 유회승을 대신해 입대를 신청했던 것이다.


유회승은 "친구 덕분에 일찍 제대하게 돼서 너무 좋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손호영은 유회승이 "뮤지컬 배우로 성장 가능성"이 있다며 깜짝 놀랐다.


박시환 역시 "귀여운 동생인 줄만 알았는데 무대를 보고 놀랐다"며 유회승의 무대를 칭찬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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