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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내편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 방식의 강의를 펼쳤다

입력 2019-08-24 19:05

사진=전라남도교육청제공
사진=전라남도교육청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희망전남교육명예대사인 연기자 최수종 씨가 전남교육청 주최 학부모 교육에 강사로 참여해 받은 강의료를 전액 기부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최수종 씨는 지난 8월 1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2019 찾아가는 학부모 인성교육’에 출강해 ‘엄마 아빠는 하나뿐인 내편’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 방식의 강의를 펼쳤다.


특히, 최 씨는 자신의 이름이 아닌 전라남도교육청 명의로 이 강의료를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씨는 평소에도 기부를 실천하는 연기자로 알려져 있다.


화상 환자를 돕기 위해 부인 하희라 씨와 함께 앨범을 발매하는가 하면, 봉사 관련 다큐 영화에 음성으로 출연하고 가족의 달에 지역 순회 연극에 출연하는 등 재능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이 연기캠프를 졸업한 학생들이 동기를 부여받고 꿈을 찾아 성장해나가고 있으며, 2020년에는 졸업생들과 함께 10주년 행사를 기획하였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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