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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함 프로젝트’ 왜소했던 어린 시절을 든든하게 보냈다고 밝혔다.

입력 2019-08-24 19:33

MBC
MBC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유준상은 이날 방송에서 잊고 있던 태극기의 가치, 나라를 지키려 노력한 숨은 영웅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전생에 독립투사였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왜소했던 어린 시절을 든든하게 보냈다고 밝혔다.


또, 성인이 되어 3.1절에 태극기를 걸고 결혼하고, 신혼여행을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다녀온 이유도 밝혔다.


1차로 공개된 프로젝트는 배우 유준상의 ’국기함 프로젝트’, 배우 유인나의 ’오디오북’, 방송인 노홍철의 ’소모임 특별전’까지 3가지. 18일 첫 방송에선 유준상의 ’국기함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가장 먼저 프로젝트를 공개한 유준상은 '진심'을 꺼냈다.


유준상은 "태극기를 다는 날 너무 기뻤다. 예전에는 태극기를 안 단 집이 드물었다. 자랑스럽게 달았었다"면서 "태극기가 모두의 마음에 펄럭이길 바라면서 시청자들과 같이 만들어가고 싶다"고 태극기함 프로젝트를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이러한 이야기 도중 열린 펀딩은 높은 주목을 받았다.


방송 도중 열린 태극기함 펀딩은 1차 목표를 10분 만에 달성했고, 처음 준비된 수량 5천 개는 방송 종료 시간 즈음인 오후 8시 경 마감됐다.


진관사에서 하산하던 중 설민석은 4살 아들이 만든 태극기를 보여줬다.


"태극기를 담을 함이 없습니다. 태극기함을 만들어주세요"라며 유준상에게 태극기함 제작을 제의했다.


태극기함 제작을 위한


같은 진심이 시청자에게도 전달됐다.


유준상의 국기함 펀딩은 오픈된 지 약 10분 만에 1차 목표인 815만원을 달성했다.


1차 준비 수량인 5000개의 국기함은 방송 종료시점인 저녁 8시 전에 조기 종료됐다.


수량이 추가됐고 총 1만개가 오후 8시30분 전에 마감됐다.


최종적으로 1차 펀딩 달성률은 4110%를 기록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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