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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다채로운 색감 안에 담아냈다.

입력 2019-08-25 03:58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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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2일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측은 마훈(김민재 분), 개똥(공승연 분), 이수(서지훈 분), 고영수(박지훈 분), 도준(변우석 분), 강지화(고원희 분)의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각양각색 매력과 시선을 끌어당기는 카피, 상징적인 꽃 소품 등을 다채로운 색감 안에 담아냈다.


‘꽃파당’은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중매쟁이) 3인방,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마훈(김민재), 개똥(공승연), 이수(서지훈), 고영수(박지훈), 도준(변우석), 강지화(고원희)의 각양각색 매력이 담겼다.


따스한 눈빛으로 손에 든 꽃을 바라보고 있는 이수에게선 그동안 공개된 이미지와 달리 붉은 용포와 익선관의 순애보 킹금님의 자태가 돋보인다.


"난 이미 임자 있는 몸이오. 지조와 절개를 지키겠소"라는 다짐은 왕이 된 이후에도 첫사랑 개똥을 향한 변치 않는 사랑을 의미한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윙크를 날리는 한양 꽃셀럽 영수의 통통 튀는 핑크빛 매력은 시선을 고정시킨다.


"나 고영수요. 척 보면 딱 아니겠소? 이 감출 수 없는 태를 어쩌겠소"라는 '잘난척'대로, 남자가 소화하기 힘들 것 같은 꽃무늬 한복도 그가 입으면 스타일리시하게 변신하기 때문. 그가 왜 '꽃파당'의 이미지 컨설턴트인지 이해가 되는 대목이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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