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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처음으로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입력 2019-08-25 04:32

FN엔터테인먼트
FN엔터테인먼트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동명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가 펼쳐졌다.


전작 ‘그녀의 사생활’에서 주위에 있을 것 같지만 찾아볼 수 없던, 갖고 싶은 남사친, 서글서글한 매력의 남은기 역을 완벽 소화했던 안보현은 이번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180도 달라진 매력과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보현은 데뷔 후 처음으로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악역이지만 연민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악역 캐릭터를 선보이며 또 한번 연기 포텐을 터트릴 안보현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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