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프롬아이즈’ 풋풋한 아련함이 묻어나는 곡이기도 하다.

입력 2019-08-25 09:59

사진=뮤직K엔터제공
사진=뮤직K엔터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앨범에는 타이틀곡 ‘너와의 추억은 항상 여름같아’를 비롯해 인트로 ‘Lovers’ ‘Burn’과 리더 현준의 자작곡 ‘구름의 속도’가 수록됐다.


앨범의 타이틀곡인 '너와의 추억은 항상 여름 같아'는 후회없는 사랑에 대한 마지막 인사를 여름이라는 계절에 녹여 청량감을 더한 곡. 경쾌한 리듬감을 살리면서도 풋풋한 아련함이 묻어나는 곡이기도 하다.


‘프롬아이즈’는 지난 5월 발표한 싱글 1집 ‘리아이즈’의 연작으로, 우리들의 이야기는 아이즈로부터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리아이즈’는 밴드 아이즈의 아이덴티티를 찾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면, 이번 앨범 ‘프롬아이즈’에서는 첫 자작곡을 수록해 밴드로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우수는 “이번 2집 앨범은 밴드로서 한발짝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멤버 지후는 “데뷔곡 ‘다해’는 하이틴 중고등부 밴드의 느낌이 강했다면 지난 앨범 ‘에덴(EDEN)’을 통해서는 거칠고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드렸다. 이번에는 청량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이야기했다.


아이즈는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차트인이 목표다. 대중분들에게 이 친구들이 어떤 방향으로 가려는구나 하는 것만 알아봐주셔도 좋을 것 같다"며 "올해 앨범을 한 장 더 내고 싶고 연말 콘서트도 열고 싶다"고 말했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