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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노래를들려줘’ 감정 변화를 다채롭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상승시켰다.

입력 2019-08-25 13:37

사진=KBS2
사진=KBS2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연우진은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미스터리 음치 알바생 장윤 역을 맡았다.


20일 방송된 11-12회에서는 미스터리 인물이었던 장윤의 서사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한 가운데, 연우진은 각각의 인물과 대면하고 그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감정 변화를 다채롭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상승시켰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연우진(장윤 역)과 김세정(홍이영 역)의 닿을 듯 말 듯 한 로맨스와 섬뜩한 미스터리가 미(美)친 전개로 폭주하며 진정한 단짠 포텐을 터뜨렸다.


남주완(송재림)은 하은주(박지연)에게 살인사건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들었다.


그녀의 “죽은 김이안(김시후)한테 형이 있는 거 알고 계셨어요? 지금 우리 단원이에요”라는 말을 들은 남주완은 장윤을 사무실로 불러 “내가 어제 이상한 말을 들었거든. 장윤 씨가 장윤 씨가 아니라는”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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