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수와 혜빈이는 너무 더운 여름 날씨에 힘들어했다.
혜빈이가 “너무 덥고 힘들다”하자 김성수는 “그래도 이 날씨에 치킨 튀기는 대규 삼촌보다 낫지”라고 거들었다.
최민환은 민재를 데리고 오락실에 가서 VR게임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두 사람은 슬라임 카페에서 액체괴물을 만지며 놀았다.
최민환의 실수 때문에 민재 옷에 액체 괴물이 묻었다.
"그만해요. 괜찮아요. 깨끗해요" "그만하고 앉아서 쉬어라"라며 김성부 부녀가 그를 만류했지만, 태규는 혼자서 그릇장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그리고는 18도로 내려놓은 적정온도 26도로 올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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