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우는 "지금 (사연자의 이름을) 보니까 이름이 김덕윤이다. 레이먼 킴이 보낸 것 같다. 레이먼 킴 본명이 김덕윤이다"라며 "아침에 싸우고 나와서 저러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우는 남편과 부부싸움을 벌이는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화정은 김지우에게 "레이먼 킴과의 결혼은 운명이었냐"고 질문했다.
김지우는 "운명보다 필연같다. 오히려 이 직업을 갖게 된 게 운명이다"라며 "저는 원래 첼로를 했다.
그러다 갑자기 배우를 하게 됐고 뮤지컬 배우로 오게 됐다"며 운명으로 현재에 이르렀음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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