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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큐피트 역할을 했던 박계장 역으로 주목받았다.

입력 2019-08-25 19:59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김강현은 2019년 첫 천만 영화 ‘극한직업’을 포함해 현재까지 국내 영화 최다 관객수 3위를 기록한 ‘엑시트’, 5위에 랭크된 ‘돈’까지 3편의 영화에 연달아 출연했다.


적재적소에 알맞은 생활 연기로 장르, 캐릭터를 불문하고 200% 이상의 존재감을 뽐내며 제 몫 이상을 해내는 김강현은 2013년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연애의 온도’에서 이민기와 김민희 사이를 오가며 사랑의 큐피트 역할을 했던 박계장 역으로 주목받았다.


'끝까지 간다', '제보자', '형', '청년경찰' 등 화려한 면모를 자랑하는 그의 크레딧은 2019년 개봉한 '극한직업', '돈', '엑시트'가 모두 크게 흥행하면서 '흥행영화에는 김강현이 있다'는 공식을 만들어냈다.


드라마와 영화를 활발히 오가며 신스틸러로 활약해왔다.


김강현은 “중요하지 않은 배역은 없다”는 연기 신조를 가지고 도움을 요청하면 바로 응하는 의리 있는 성격까지 겸비했다.


‘끝까지 간다”제보자”형”청년경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흥행에 힘을 보탰다.‘엑시트’에서 김강현은 주인공 용남(조정석 분)의 동아리 선배인 기백 역으로 등장한다. 등장과 동시에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재혼의 기술'은 결혼에 실패한 남자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다시 한 번 재혼에 도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김강현은 경호(임원희)의 후배이자 영화감독인 현수 역을 맡았다.


연애에 대한 남다른 촉으로 경호의 짝사랑을 직감하고, 그의 재혼을 성사시키고자 특별한 재혼의 기술을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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