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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콘텐츠 업계 투자 유치 활성화 위한 ‘SPP 파트너스데이’ 오는 28일 개최

한경아 기자

입력 2019-08-27 15:43

투자 유치 및 IP 사업화, 글로벌 최신 트렌드 공유 위한 포럼, 비즈매칭 등 마련

SBA, 콘텐츠 업계 투자 유치 활성화 위한 ‘SPP 파트너스데이’ 오는 28일 개최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에서 운영하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오는 28일 한남동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콘텐츠 업계 투자 유치 및 융복합 활성화를 위한 ‘SPP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SPP 파트너스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콘텐츠 전문 B2B 네트워킹의 장이다. 특히,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플랫폼인 ‘SPP 파트너스’를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은 투자사, 방송사, 배급사 등이 참여하여 보다 실질적인 투자, 사업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SPP 파트너스데이’의 주요 프로그램은 투자부터 IP 사업화 성공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콘텐츠 포럼’, 국내 빅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비즈매칭’ 등으로 구성된다.

콘텐츠 포럼의 경우, SBA에서 출자하여 최근 신규 조성된 총 220억 원 규모의 <일신 뉴코리안웨이브 3호 펀드 & 콘텐츠 투자 유치 전략 공유>를 시작으로 <아시아 애니메이션 마켓의 최신 동향>, <체험형 XR과 캐릭터 비즈니스>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투자, 라이선싱, 유통•배급, 홍보, 지식재산권 관리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며, 사업화 분야 특별세션으로 AR•VR 기업과 콘텐츠 IP 기업간 매칭이 집중 운영될 계획이다.

박보경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SPP 파트너스데이'를 통해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개발 자금 및 IP 사업화에 이르는 다양한 기회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업계 핵심 파트너사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동시에 ‘SPP 파트너스데이’ 프로그램들 역시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PP 파트너스’는 콘텐츠 분야 정책 수요 1순위인 투자의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콘텐츠 업계 핵심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구축한 민관 협력체계다.

투자사와의 밀착 컨설팅을 지원하는 <콘텐츠 투자 패스트트랙>, 사업화 파트너와의 매칭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IP 사업화 지원>, 해외 유력 바이어와의 파트너쉽을 확장할 수 있는 <SPP 포커스 그룹(focus group)>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자들 간의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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