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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다이크, "내 우상은 호나우지뉴"

입력 2019-08-29 15:43

버질판다이크인스타그램
버질판다이크인스타그램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가 호나우지뉴(39)을 극찬했다.


버질 판 다이크는 최근 영국 '토크스포트'와 인터뷰를 통해 "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지뉴는 올타임 넘버원이자 나의 우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르미누는 함께 뛴 선수 중 최고”라고 치켜세웠다.


반면 맨체스터 시티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가장 마크하기 힘든 선수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버질 판 다이크는 지난 리버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끌며 세계 최고 수비수 반열에 올랐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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