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연이 출연했다.
오정연은 냉장고를 공개하기 전, "부모님은 5년 전에 제주도로 가셨다. 그래서 혼자 산다"고 말했다.
"잘 버리지 못한다"고 걱정했다.
이어" 제가 하나 꽂히면 끝까지 한다. 6시 내고향 진행하면서 다양한 식재료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놀라 푸드 큐레이터 자격증까지 땄다"고 말했다.
"하루에 누룽지 조금만 먹고 살아서 몸무게가 많이 찌지 않았음에도 6kg이 빠져서 되게 말랐었다"고 전했다.
다행히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회복했고 그때부터 식욕이 돌아와 11kg이 쪘다고 회상했다.
당시 공식 석상에 등장했던 지난해 11월 사진이 공개되며 이틀 동안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복합적인데 언젠가부터 뉴스 진행을 하는 게 힘들어진 계기가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레이먼킴 셰프는 '생생 리소통'이라는 제목으로 누룽지 리소토를 이연복 셰프는 '니들이 게살 수프 맛을 알아?'라는 주제로 각각 요리를 시작했다.
레이먼킴이 요리하는 모습을 본 오정연은 "실제로 칼질 하는 거 보고 싶었다. 진짜 멋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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