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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 일훈은 생존게임 배틀을 펼쳤다.

입력 2019-08-31 13:56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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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방송에서는 정글과 다를 바 없는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고민하고, 위기를 극복한 생존의 고수들이 가진 철학을 들어볼 예정.고수들의 철학관 방문에 앞서 이승철과 김준현, 임수향, 정일훈 4명의 철학자는 생존력을 기를 수 있는 게임을 통해 생존의 철학을 탐구한다.


이 자리에서 연출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똥파리’(2008년)에 얽힌 일화를 언급했다.


이승철, 김준현, 임수향, 비투비 일훈은 생존게임 배틀을 펼쳤다.


벌칙은 얼굴에 낙서하기로, 멤버들은 낙서로 엉망이 된 굴욕의 얼굴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양익준의 어머니는 임신한 채 일을 하다 배가 아파 집으로 가는 도중에 익준을 낳았다고. 그는 "집으로 가던 길에 계단이 무지하게 많았다"라며 "그 계단 위에서 내가 태어났다"라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아울러 양익준은 똥파리 제작 동기에 대해 “어린 시절 폭력적인 환경에서 느꼈던 마음을 영화에 다 넣었다”며 “나의 살풀이용 영화”라고 설명했다.


“내가 연예계 생활을 못하더라도 책임지겠다고 했다. 임신사실을 대중에게 발표하려던 중에 부모님께서 반대를 하시더라. 아이를 결국 호적에 동생으로 올렸다. 그때 심적 부담감으로 활동하면서도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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