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이날 2회말 타석에서 J.A. 햅에게 루킹 삼진으로 아웃됐다.
주심을 맡은 매니 곤살레스 심판의 손이 올라가자, 브록스턴은 배트와 헬멧을 거칠게 내려놓으며 불평했다.
심판은 곧장 퇴장 명령을 내렸고 브록스턴은 경기장을 떠났다.
경기 직후 브록스턴은 “장갑이 심판을 맞힌 줄 몰랐다. 타석에서 배팅 장갑을 풀고 몇 초만에 관중들의 소리를 들었다. 돌아보니 심판이 얼굴을 때렸다고 하더라. 그럴 의도는 없었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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