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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같다는 구단의 의견이 모아져 만들어졌다

입력 2019-08-31 14:16

사진=FSV마인츠05인스타그램
사진=FSV마인츠05인스타그램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전남드래곤즈 유스 1호 프리미어리거인 지동원 선수가 전남 도서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프로축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금 성금 10,000유로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동원 선수가 자신이 이 만큼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전남드래곤즈에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다는 의견과 프로축구를 관람할 기회가 적은 전남 도서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축구컨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게 좋은 것 같다는 구단의 의견이 모아져 만들어졌다.


전남드래곤즈는 성금 전달은 받은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과 함께 지동원 선수의 성금 전달의 취지를 살려 9월 29일 홈경기부터 10월 19일 홈경기까지 전남 도서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축구 관람 뿐만 아니라 스타디움 투어, 축구클리닉, 광양지역 견학과 어우러진 문화컨텐츠를 기획해 진행된 계획이다.


지동원 선수는 전남 유스인 광양제철고등학교 졸업하고 우선지명 선수로 2010년 전남에 입단했다.


현재 분데스리가 FSV 마인츠 05에서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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