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제조된 드럭스토어 제품은 국내 소비자의 인지도가 높으며 집안에 비치하는 상비약이나 일상용품으로도 많이 사용되어 왔는데, 최근 이슈에 따른 시장침체로 관련 업계도 진통을 겪는다고 한다.
‘재팬코리아’에 따르면 자사의 온라인 쇼핑몰을 꾸준히 이용하는 고객들에 힘입어 대표적인 드럭스토어 상품인 카베진 알파,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 오타이산 소화제, 타무시친키 골드 무좀약, 샤론파스, 여드름 연고 페어아크네는 구매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어 유명 무실한 대체 불가 상품의 자리를 견고하게 지키고 있다고 한다.
또한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의 재구매율이 지속되고 있어 효능, 부작용, 사용법, 가격 등이 보편적인 특정 상품에 대한 선호가 국내 소비자에게도 많이 확산되었다고 전한다.
재구매율이 좋은 제품으로는 나이시토루z, 판클 칼로리미트 등의 뷰티헬스관련 다이어트 보조제가 있으며 그 밖에 집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부테나로크, 아사히민티아, 갱년기약 이노치노하하, 사마귀 티눈 약 이보코로리, 변비약 코락쿠, 이브퀵, 로토리세, 로토비타, 니노큐아, 에비오스, 치크나인, 호빵맨 모기패치, 구내염 패치, 트란시노 화이트C, 하다라보 고쿠쥰 히알루론산 등이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시장 상황상 일본 제품을 파는곳 들의 전반적인 구매가 많이 줄었지만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오며 전통을 자랑하는 유명 제품들에 한해서는 꾸준한 수요가 있다고 한다.
올해 초 국내드럭스토어를 통해서 큰 관심을 받았던 시세이도 퍼펙트휨 폼클렌징이나 메구리즘 수면안대, 아이미스크 등의 소핑리스트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해외직구사이트를 통해 주문할 경우, 고객상담이 가능하고 즉각적인 업체를 통해서 해외배송과 구매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