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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2등 당첨자 사연 화제...“한국에 돌아가면 1억 받아요”

한경아 기자

입력 2019-09-11 09:59

로또 2등 당첨자 사연 화제...“한국에 돌아가면 1억 받아요”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로또 875회 추첨 결과 2등 당첨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첨금은 100,117,446 원으로 약 1억이다. 평소의 2배 가량이기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수동 2등에 당첨된 한 여성이 로또 정보 사이트 ‘로또리치’에 올린 사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강희라(가명) 씨는 “2등 당첨자 인데요. 당첨금이 1억이에요 대박!” 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방금 당첨결과를 봤는데 2등이다. 당첨금을 확인해보니 충격이다. 2등인데 당첨금이 1억이 넘는다”며 “순간 1등인가? 천만 원인가? 했는데 1억이라 깜짝 놀랬다”며 기뻐했다.

이어 “해외여행 왔는데 출발 전에 로또를 미리 샀다. 목요일에 사놓고 출발했는데 2등에 당첨됐다”고 말했다.

강 씨는 “한국 가서 당첨금을 받으면 농협 용지를 인증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로또리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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