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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 김강우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99억의 여자

입력 2019-09-21 20:17

김수미
김수미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1월 방송된KBS 2TV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조여정, 김강우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김수미는 극중 ‘정서연’(조여정 분)에게 돈세탁과 자금관리를 가르치는 스승이자 멘토 역할을 하는 명동 사채시장의 전설 ‘장금자’ 역을 맡았다.


2017년 드라마 '밥상차리는 남자'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오는 김수미는 맡는 배역마다 그만의 아우라로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어 온 배우다.


'수미네 반찬', '해피가 돌아왔다', '최고의 한방'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번 드라마 캐스팅 소식이 더욱 반갑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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