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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식탁'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입력 2019-09-22 02:54

Olive극한식탁방송캡처
Olive극한식탁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Olive '극한식탁'은 제한시간 안에 아내 취향 저격 요리를 완성해야 하는 남편들의 예측불가 요리쇼. 두 남편이 아내를 만족시키기 위해 선보이는 요리쇼에 부부들의 쫄깃쫄깃한 토크가 곁들여지며 "요리도 토크도 맛잇는 본격 요리 토크쇼"라는 평을 얻고 있다.


매회 한 가지 공통점으로 묶인 남편들과 그들에게 주어진 특별한 미션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상황.


결혼 8년차 노유민의 극한 프로필이 소개됐다.


광희는 “장모님 생신날 가출 한 적이 있다고 나온다 사실인가요 선배님?”이라고 물었다.


노유민은 “사실이다”라면서 “생신인 줄 알았다 생신날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데 알고 보니까 저 빼고 엄청 고급 레스토랑에서 다 같이 저녁을 먹었더라”라고 말했다.


노유민은 “이게 뭔가 나는 왜 이러고 있나 너무 서운해서 아주 고급 레스토랑에 가서 밥을 먹었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NRG 시절 그대로 냉동인간으로 살고 있는 거 같다”며 웃었다.


정아라는 남편 강태성이 평소 자신을 위해 요리를 자주 해주고 잘 한다다며 자랑했다.


맥주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홈메이드 안주에 파전도 잘 부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노유민은 “저는 요리를 접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내의 입맛을 완벽 파악하고 있는 노유민은 누구의 도움 없이 독학으로 요리 연습에 매진한다.


신혼 여행지였던 세부 느낌이 물씬 나는 고급 현지 요리와 바리스타 면모를 제대로 뽐낸 명품 디저트를 만들 예정. '극한식탁'에 방문한 남편들 중 가장 칼질에 능한 '칼질 능력자' 강태성은 아내의 향신료 취향을 저격하는 메뉴를 준비한다.


평소 절친한 사이인 배우 최정윤과 김정운이 강태성의 집을 깜짝 방문해 요리를 맛보고 놀라운 평을 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아낸다.


노유민과 강태성은 30분 동안 ‘아내를 신혼여행지로 소환할 요리’를 만들기에 도전했다.


강태성은 멕시코 음식에, 노유민은 세부의 음식에 도전했다.


노유민은 “하나 더 있다 아내가 디저트를 꼭 먹어야 한다”면서 특별한 요리를 하나 더 준비했다고 말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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