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최희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울음이 몇 번 터질 것 같았는데, 마지막 인터뷰로 큰 위안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라는 글을 남겼다.
최희서는 "아리야, 우리한테 와줘서 고마워. 네가 가는 날은 하늘길도 맑구나."라며 반려견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곳에서 마음껏 뛰놀고 있으면 나중에 엄마랑 오빠랑 언니가 데리러 갈게. 아리야 많이 많이 사랑해 사랑해"라며 반려견과 이별했다.
한편 최희서는 오는 9월 말 일반인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영화 '아워바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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