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ad

logo

ad

HOME  >  경제

새엄마 정말?? "우아한 가"

입력 2019-09-22 09:21

MBN
MBN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8일 방영된 7회에서는 TOP팀의 정혜인(이경아)이 오승은(최나리)의 약점을 갖고 MC그룹의 지분을 포기하게끔 설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런 그녀를 향해 하영서(문희경)는 협박을 했고, 모석희는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어머 이제 정신병원에 쳐 넣겠다고 협박하는 거예요? 우리 새엄마 정말 무섭다”라고 말했다.


그녀 역시 “회장님 우리 석희 자립할 수 있게 좀 도와주는 건 어때요?”라고 말하며 살살 모철희(정원중)를 구슬렸다.


이어서 모석희는 “난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이 집안이 너무 좋아서,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는데 어쩌죠?”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의 숨겨진 비장의 무기는 무엇일까.


권준혁의 정보로 한제국의 의심이 시작됐다.


허윤도와 대화를 나누던 한제국은 “허윤도, 너 누구야? 진짜 허윤도 맞아?”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시청자들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19일 오후 11시 방영 예정인 8회 예고에서는 오승은이 극강의 분노를 터트리며 오열하는 장면과 MC그룹 막내아들의 친부가 밝혀지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다음은 바로 모완준(김진우)의 아내인 백수진(공현주)이었다.


그녀는 이혼합의서를 가져온 윤상원(김철기)에게 “윤팀장님, 저 이혼 안 해요”라고 말했다.


그녀가 그 말을 내뱉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모석희가 해준 이야기 덕분이었다.


모석희는 그녀와의 만남에서 “이왕 버틴 거, 더 버텨봐요. 오빠 후계자 된 후에 이혼하면, 지금이랑은 위자료가 비교가 안 될 텐데, 돈으로라도 보상 받아야 하지 않겠어요? 오빠가 내일이라도 후계자가 될지 누가 알아요?”라고 말했다.


결국 그녀는 “저 완준 씨 사랑해요. 그동안 우리 부부 신경 많이 쓰셨죠? 이제 잘 살거니까, 걱정 말아요. 그럼 먼저 일어날게요”라고 말하며 이혼을 거부했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