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는 "(반대로) '니가 그러면 어쩌겠냐'고 했다. 그래서 '나는 사랑에 금방 잘 빠지고, 금방 잘 나오니까 조금 기다리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의 이야기를 듣던 윤상현 역시 황당하다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오빠가 다른 사람 좋아하면 어떡하겠냐고 해서 이혼하겠다고 했다. 미워하지는 않는다. 다른 사람 좋아하는 마음이 들 수도 있다"며 "그런데 같이 살고 싶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윤상현이 이를 거부, 막무가내식으로 2억 4천만 원이라는 하자보수금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동상이몽2’ 제작진에게 “편파·과장·허위방송에 대한 사과를 하고, 더 이상 방송에서 윤상현의 일방적 주장을 방송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했다.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이효리와 이상순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티키타카 꿀잼", "이효리 여전히 재미있네요", "이상순 현명하다", "이상순 볼 수록 배려심 짱", "효리 언니 입담 역시", "이 부부가 평화로운 이유"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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