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수, 남창희가 진행하는 KBS 쿨FM '미스터 라디오'에 오창석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청취자들은 이채은과의 연애에 질문을 많이 보냈다. 두 DJ는 오창석에게 실제로 카메라 밖에서도 자주 만나냐며 질문했고, 오창석은 드라마 촬영이 밤 12시에 끝나도 이채은을 보기 위해 용인까지 1시간 30분을 달려간다는 일화를 전했다.
오창석은 물밀 듯이 쏟아지는 질문에도 솔직하게 모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당당하게 연애를 즐기는 오창석을 보고 DJ 윤정수가 전 부인인 김숙을 그리워하는 웃픈 상황도 이어졌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고 있던 패널 이용진은 "남자가 확신이 없으면 저렇게까지 얘기를 하지 않는다. 생각이 있는 거다"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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