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원은 현재 KBS 2TV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서 악역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동료배우 안문숙은 "성격이 정반대다. 원래 악역을 하시는 분들은 실제로 보면 정말 순둥순둥하다"고 말했다.
동료들의 증언처럼 촬영을 마친 최재원은 가정적인 남편이자 아빠로 돌아왔다.
퇴근길에 아내의 전화를 받고 장보기에 나선 그는 “장 보는 것을 좋아한다”며 늘 차에 구비해놓는 장바구니를 챙겨 눈길을 끌었다.
집에 도착해 요리에 돌입했고, 가족들의 “맛있다”는 말에 뿌듯해했다.
최재원은 가족들을 위해 식품조리학과 학위까지 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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