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연 역시 “매너가 정말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와 방송을 함께하는 성우 안지환은 “최재원은 조금 답답할 정도로 바른 사람이다. 약간 흐트러지는 것도 보여야 되는데, 술자리에서도 아이 교육 얘기를 한다”는 착한 남자의 면모를 공개했다.
그런 그의 원래 꿈은 ‘신부’였다.
독실한 카톨릭 집안에서 자라 자연스레 사제의 꿈을 꾸게 됐지만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연기에 대한 열정은 결국 배우의 길을 걷게 만들었다.
jbd@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