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감춰뒀던 김명민의 숨은 매력과 지식이 ‘선녀들’에서 봉인 해제될 예정.
방송에서는 출연진이 남산의 역사를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민석은 "을미사변 이후 큰 충격을 받은 고종이 몸을 피하려고 '춘생문 사건'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며 "이후 아관파천을 성공시켰다"고 설명했다.
김명민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으로 인생 캐릭터를 남긴 만큼 누구보다 이순신을 잘 아는 면모로 설민석, 전현무, 유병재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자기도 모르게 술술 나오는 이순신 역사 지식들로 인해 김명민은 스스로 당황했다.
충무로 명품 배우들이 들려주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순신 역사 여행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김명민, 김인권이 출격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6회는 9월 22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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