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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으며 깊은~? "자연스럽게"

입력 2019-09-25 08:38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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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1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선 현천마을에서의 마지막 밤을 맞이한 유동근이 김종민, 조병규와 함께 마을 저수지로 밤 낚시를 나갔다.


낚시와 함께 이들은 선후배 간의 정을 쌓으며 깊은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조병규의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전인화는 “같은 작품에 출연했다. 여자친구도 배우”라고 말했다.


조병규에게 “병규도 결혼 고민을 하느냐”는 질문이 쏟아졌다.


조병규는 김종민의 눈치를 보며 “20대에 결혼을 안 하면 종민이 형처럼 40대까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난데없이 ‘불똥’을 맞은 김종민이 조병규에게 원망의 눈빛을 보내는 가운데, 유동근은 “연애만 많이 하고 결혼은 안 하는 건가?”라고 물으며 “무슨 욕구가 있는 건 아니지?”라고 덧붙여 김종민의 귀를 의심하게 했다.


전인화 또한 “지금 만나는 여자분도 ‘나도 그런 사람 중 하나일까’ 생각하느라 불안하겠다”고 ‘팩트 폭격’을 던져 부창부수의 모습을 보였다.


결국 목이 타들어간 김종민은 우유를 벌컥벌컥 마셔 폭소를 자아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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