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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파2' 선보이며 많은...

입력 2019-09-25 10:23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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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시즌2’(이하 ‘스푸파2’)는 백종원이 세계 방방곡곡 숨겨진 길거리 음식을 찾아 떠나는 현지 밀착형 미식 방랑기다.


지난해 방송한 시즌1은 백종원이 풀어내는 흥미로운 음식 이야기와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이며 많은 호평을 얻었다.


백종원은 “케밥이란 터키에서 구이란 뜻”이라며 “군밤도 케밥이라고 한다. 케밥 종류가 수백 가지는 된다. 여기에 일찍 온 이유는 오후 3~4시면 케밥이 다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오후엔 케밥이 매진됐다.


백종원은 가게로 들어와 카이막을 주문했다.


꿀을 넣은 우유 발르 슈트도 터키에 오면 먹어보라 했다.


백종원은 빵에 꿀과 카이막을 바르며 터키에 왔다가 한국에 들어가면 제일 생각난다며 금방 상해 사갈 수도 없다 말했다.


백종원은 왠만한 음식은 말로 설명이 되는데, 이건 설명이 안돼 친구들에게 천상의 맛이라 한다며 어마어마하게 고소한 생크림, 버터를 더해서 곱하기 2나 3을 한 맛이라며 맛있게 먹었다.


거기에 진짜 무지하게 맛있는 꿀이라 덧붙이며 약오르죠라며 이게 사실 약올리는 방송이라 말하며 감탄을 연발했다. 


백종원의 ‘본격 후회 먹방’을 ‘스푸파2’에서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백종원은 면서 “평소에는 ‘곱빼기’, ‘대자’를 시킨다. 촬영 중에는 다음 끼니를 생각해서 보통을 시키니까 나도모르게 ‘곱빼기 시킬 걸’이라는 말을 하는 것 같다”고 설명한 뒤 “이번에도 아마 있는 것 같다.


의도적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먹다가 나도 모르게 나오는 말이다.


저의 감탄사다.


그 정도로 괜찮은 음식이 많았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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