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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의 등장은 놀라움을 안겼다~ "해투4"

입력 2019-09-25 17:08

KBS방송캡처
KBS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황태자가 체질’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이동건의 등장은 놀라움을 안겼다.


이동건은 "오늘 조윤희 씨가 사정이 있어서 제가 감히 MC로 진행하게 됐다"고 인사를 전했다.


다른 MC들은 "역시 사랑꾼이다"고 출연 계기를 물었다.


전현무는 "사실 그냥 나오게 된게 아니라고 들었다"고 물었고, 이동건은 "얼마전에 아내가 '해피투게더' 촬영을 빠지게 됐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다음날 나를 데리고 맛있는 것도 사주고, 옷도 사줬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러더니 갑자기 나보고 MC를 봐야 한다고 했다. 드라마 촬영이 있다고 했는데도 나가야 한다고 했다"며 "잘해줬는데 먹고 튀는거냐고 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동건은 스테이크도 손잡고 썬다는 일화에 “손 놓은지 꽤 됐다. 손은 커녕 얼굴 보기도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지난 '해투4' 출연 때도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마성의 매력을 보여줬던 엄기준은 이날도 어김없는 쿨내로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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