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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그날’ 속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입력 2019-09-26 00:58

사진=KBS1방송화면
사진=KBS1방송화면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배우 이정현이 역사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KBS1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일제의 항복을 받으러 왔다, 대한민국 광복군’이라는 주제로 한국광복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정현은 나레이션과 함께 일본군으로 등장해 유창한 일본어 독백으로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긴장 속에 몰아붙였으며 패널로 자리하며 역사를 다루는 밀도 있는 대화 속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


이 날 방송에서는 1940년 9월 17일 창설된 대한민국 최초의 국군 한국광복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일본군에 들어가 있는 한국인들을 포섭하는 ‘초모공작’을 펼쳤고 이에 응답한 1호 탈출 학도병 광복군 김준엽의 입대와 동시에 탈출을 꿈꾸고 광복군이 되기 위해 6천 리 대장정에 오른 탈출 여정까지 우리가 모르는 그날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정현은 영화 ‘박열’ ‘군함도’ ‘아이캔 스피크’ ‘대장 김창수’ ‘7년의 밤’ ‘변산‘ 등의 영화에서 모습을 드러냈으며 특히 ‘임진왜란 1592’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어린 시절로 ‘미스터 선샤인’ 악질 일본군인 등 다수의 작품에서 한국인을 괴롭히는 일본인으로 등장해 “진짜 일본인인가”라는 의심을 삼을 만큼 완벽한 매소드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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