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이영은 남주완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다.
장윤은 주완과 헤어지고 이영의 병실에서 명석이 이영의 가방 속에 있던 윤영길의 CD를 가지고 갔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장윤은 명석을 쫓아갔고 명석은 CD를 보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버리게 됐고 장윤은 이를 줍게 됐다.
이처럼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끊임없는 반전 폭탄을 안방극장에 투하하며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로서의 존재감을 마지막까지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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