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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오늘의 인턴 코디는 배우…

입력 2019-09-26 05:21

MBC구해줘홈즈
MBC구해줘홈즈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2일 방송된 '구해줘!홈즈'에는 무명 배우 세 사람이 오디션을 보기 위한 셰어하우스 찾기를 의뢰했다.


오늘의 인턴 코디는 배우 이준혁과 민진웅. 배우 이준혁은 의뢰인과 함께 드라마를 찍었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가장 먼저 매물을 찾아 나선 덕팀은 암사동으로 향했다.


노홍철이 준비한 매물은 그레이톤으로 마감을 한 화이트 톤의 집. 넓은 방과 탁 트인 옥상이 눈에 띄었으며 개인의 방과 화장실까지 구비되어 있었다.


배우 이준혁은 함께 작품을 했던 후배를 의뢰인으로 만나 깜짝 놀랐다.


의뢰인 세 명은 “저희가 오디션을 보러 다니고 있지만 부수적인 일을 하고 있다 보니까 시간 맞추기도 힘들고 게약 만료가 얼마 안 남은 집도 있어서”의뢰했다고 말했다.


배우 민진웅은 “이런 일 하는 사람들은 외로움도 많이 타고 해서 같이 살면 좋아요”라면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의뢰인이 “제작사에 오디션 보러 가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해서 3-40분이면 좋겠다”고 말한 위치 조건에 딱 맞는 매물이었다.


싸리 공원은 과거를 보러 오던 분들이 여기를 통해서 궁으로 가던 일이라면서 기운이 좋은 곳이라고 소개됐다.


탑층임에도 엘리베이터가 없다고 하자 민진웅은 “이게 좋아요 배우들은 항상 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게 좋아요”라고 말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대방동에 위치한 집. 스테인리스 강화도어로 마감이 되어 있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집이 아니라 시멘트 바닥이 보였다.


당황한 노홍철과 이준혁은 뒤이어 뒤쪽에 위치한 집을 발견했다.


오직 입주민만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마당과 지문인식을 하는 자동문 현관을 지나면 보이는 집은 넓은 공간과 드라마 남자 주인공의 집처럼 잘 꾸며진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벽면 전체가 수납장으로 마무리 된 부엌. 부엌에는 냉장고부터 세탁기까지 몸만 오면 되는 풀옵션이 눈에 띄었다.


거실 벽면에 놓인 거대한 책장도 옵션에 포함되었다.


노홍철은 “우리도 강남권 집 있다”면서 논현동의 쌍둥이집을 소개했다.


두 집을 터서 한 집으로 만든 이 집은 보증금 4000에 월세 120, 관리비 10만원으로 책정됐다.


노홍철은 “배우 친구들이 살기에 좋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김숙은 “논현동이 좋은 건 하나예요 다 걸어서 갈 수 있어요”라면서 위치가 가장 큰 메리트라고 말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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