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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아라며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양의 계절”

입력 2019-09-26 07:14

방송영상캡처
방송영상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연출 김원용/극본 이은주)에서는 채덕실(하시은)에게 이혼을 선언하는 오태양(오창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유월로 신원을 회복한 오태양(오창석 분)은 채덕실과 이혼하겠다고 선언했다.


충격받은 채덕실은 “난 너만 있으면 돼. 내가 널 뺏길 것 같아?”라며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채덕실은 “넌 나한테 알라딘 요술램프나 다름없어. 넌 나의 멋진 요술램프야. 성과 명성을 안겨주는 요술 램프. 내가 뺏길 거 같아 뺏기지 않아 내 요술램프”라며 오태양의 요구를 거절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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