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장갑을 끼고 본격적인 소고기 해체 작업에 들어간 현주엽의 비장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그들이 찾은 곳은 창원의 한 공장이었다.
현주엽이 대표 이사에게 연락해 공장 내 일종의 VIP룸을 빌려놓은 것.
그는 9KG에 달하는 한우를 발골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육점 사장님께 배운 기술이라고. 수준급 실력에 MC들은 일동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해체와 동시에 날 것 그대로를 먹어 버리는 맹수같은 현주엽, 박도경, 채성우 걸리버 3인방의 생고기 먹방쇼를 보던 전현무는 “’올드보이’보다 충격적”이라고 평했다.
이날 현주엽은 프로농구 새 시즌 개막을 앞둔 선수들 사기 진작 차원에서 특별한 일일 휴식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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