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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체질, 어울리지 않는 상수손석구와또다시~?

입력 2019-09-26 16:05

사진=JTBC
사진=JTBC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서른 살의 똘끼 만렙 드라마 작가 ‘임진주’ 역을 맡은 천우희가 매 회마다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웰메이드 드라마를 완성시키고 있다.


상담사의 제안으로 기부했던 보육원에 방문한 은정(전여빈)은그곳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상수(손석구)와또다시 마주쳤다.


뜬금없이 보육원의 급식실에서 밥을 먹고 있던 그를 보고 놀란 은정은 직원에게 "저 사람 여기서 뭐 그런 거예요? 사회봉사, 뭐 죄짓고 와서 하는 거?"라며 물었지만, 오히려 상수가 "기부 천사"라는 황당한 답이 돌아왔다.


전 재산을 기부한 여자와 버는 족족 기부하는 남자, 매우 긍정적인 '또라이' 양대 산맥의 만남이었다.


천우희는 중심인물이자 화자로서 극을 이끌어가는 ‘임진주’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평이다.


처음으로 도전하는 로맨스 코미디 장르의 작품을 제 옷을 입은 것처럼 유려한 연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생활 밀착형 연기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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