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는 아이들이 작은 강아지도 두려워한다며 아이의 강아지 공포증이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제작진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물놀이 후 집에 돌아와서도 아이들과 열정적으로 놀아주며 에너지를 쏟은 황치열은 “하얗게 불태웠다”라며 바닥에 드러누웠다.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방법이다”라고 말하는 김구라를 본 MC들은 “대체 뭐가요”라고 물었다.
무서워서 눈을 질끈 감고 김구라에게 껌딱지처럼 붙어 있던 아이가 어느새 서장훈의 품에 안겨 강아지를 쓰다듬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아이의 마음을 변화시킨 두 사람의 특별한 돌봄 비법이 과연 무엇이었을지 지난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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