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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지인 배신에 수억 빚 졌다? 잇단 절망에도 지칠 수 없는 이유

입력 2019-09-26 21:13

조관우 / 사진=MBC 캡처
조관우 / 사진=MBC 캡처
[비욘드포스트 황인철 기자] 가수 조관우가 절망적인 근황에서도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1994년 데뷔한 조관우는 데뷔 25주년이 된 올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다시 한 번 근황을 전했다.

지난 해 이 방송에서 두 번의 이혼, 신용불량자, 성대결절, 지인의 배신으로 이한 수억의 빚 등 거듭된 불운으로 안타까움을 전달했던 바.

현재 그는 드라마 콘서트 ‘늪’을 열며 재기에 나섰다.

현재까지도 압류를 당하고, 카드도 자유롭게 쓸 수 없는 상황이지만, 아이들에게만큼은 빚을 남겨주지 않겠다는 아빠로서의 의지가 그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는 설명이다.

조관우는 “행복하게 못 해준 자식들을 보면 너무 가슴이 아프다. 아이들 엄마와 헤어졌을 때보다 재혼했을 때가 더 (가슴 아팠다.) 아이들 이야기하면 눈물이 나려고 한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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