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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니다 천리마마트˝ 정복동이 안 된다 회장님 정신 차려라

입력 2019-09-26 21:36

쌉니다천리마마트방송캡처
쌉니다천리마마트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0일 첫 방송된 tvN 새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김병철은 DM그룹에서 이유도 모른 채 좌천당하고 복수심에 천리마 마트를 망가뜨리려는 천재사장 정복동으로 등장했다.


정복동이 천리마 마트에 발령받고 복수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김병철은 정복동과의 찰떡 비주얼은 물론, 코믹과 휴먼을 오가는 믿음직스러운 활약으로 저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때 정복동이 "안 된다. 회장님, 정신 차려라. 이런 거 만들면 우리 DM그룹 망한다. 골든타임에 황당한 물건으로 시간 낭비, 예산 낭비할 수 없다"라고 반대했다.


김병철의 색을 입힌 천재사장 정복동은 첫 방송부터 눈부셨다.


김병철은 극 초반부터 맹활약을 이어가며 정복동 그 자체인 완벽한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냄과 동시에 전투적인 면모까지 선보이며 하드캐리 열연으로 정복동의 캐릭터 정체성을 확립, 제 몫을 제대로 해냈다.


천리마마트에는 손님은커녕 직원 한 명 제대로 없었다.


망해가기 직전이었던 것.


그곳에 도착한 정복동은 김대마를 향한 복수 프로젝트에 들어갔고, 마트에 대해 아무것도 파악하지 못한 문석구에게 "자네 참 유능한 인재일세. 사원이 더 필요해. 최대한 많이 유능한 인재를 뽑자"고 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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