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이강인 포텐 터졌다… 탄성 부른 강렬한 활약에 '들썩'

입력 2019-09-26 21:49

발렌시아 CF 공식 홈페이지 캡처
발렌시아 CF 공식 홈페이지 캡처
[비욘드포스트 황인철 기자] 발렌시아 CF 미드필더 이강인이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못박앗다.

정교한 킥, 민첩한 수비, 날카로운 패스까지 더할 나위 없던 경기로 인해 스페인 리그는 물론 한국팬들의 흥분을 좀처럼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강인이 이제 18살이라는데서 무한대의 성장 가능성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이강인은 26일 헤타페와 리그 경기에서 첫 선발 출장해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두 골에 관여, 데뷔골까지 장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 후스코어는 이날 경기 발렌시아의 최고 평점 선수로 이강인을 꼽았다.

여기에 자신의 데뷔골에 대한 기쁨보다 팀이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이강인의 인터뷰는 그의 팀워크, 승부욕을 엿볼 수 있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전문가들은 이번 경기로 이강의 팀내 입지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