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취업을 위해 다닌 학원에서 찾아온 운명적인 로맨스 때문에 고민에 빠진 한 여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서장훈은 상처받은 고민녀의 사연을 듣던 중 과거 짠내 나는 자신의 추억을 소환시켰다.
서장훈은 "나에게 늘 냉정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는 거 같다. 부모님이 단 한 번도 나한테 '잘생겼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한혜진도 "나한테도 안 하던데"라며 공감하자 서장훈은 "늘 못생겼다는 얘길 했다. 서로 너 닮았다라고 놀리고"라며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애의 참견 시즌2'는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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