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의료부문 시스템 통합 및 유지관리 전문기업 유윈아이티는 사업 매출액의 80%가 보건의료사업에서비롯되는 만큼, 이번 보건의료부문 분사를 계기로 사업 영역을 보다 특화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 향상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설립된 유윈아이티㈜는 의료정보 체계 개선 및 선진의료 환경 도입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SI 사업 경험으로 개발능력 및 전문 기술을 폭넓게 보유하고 있는 유윈아이티㈜는 공공분야의 SI 및 SM 사업 경험으로 의료정보시스템 외에도 공공의료, 보건의료 등의 산업분야에서 시스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판매 및 구축, SI 및 NI 컨설팅 등의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유윈아이티㈜는 의료용EMR시스템, 스캔파일관리시스템 및 서식생성기시스템 응용패키지를 업그레이드한 2.0 버전을 개발 완료하여 저작권 등록 및 신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최신 제품에서는 각각 의료산업분야의 추가 및 변경된 업무 프로세스와 최신 핵심 IT 기술이 반영됐으며, 개인정보보안 등도 강화된 것으로 알려진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