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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바로 본능에 충실해란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희대의~?

입력 2019-09-28 13:18

사진=SBS본격연예한밤
사진=SBS본격연예한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한밤'은 웃찾사의 전성기를 대표하던 개그맨을 찾았다.


바로 "본능에 충실해~"란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희대의 느끼남 캐릭터로 사랑받은 리마리오. 오랜만에 본 그에게서 마지막 공연 당시의 심경을 들을 수 있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방송에서 사라졌지만, 지금도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만난다.


대해 그는 "저도 처음엔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채팅창에 '만사마도 다 갔네' 이런 채팅을 치는 분들이 있었다"며 "혼자서 방송을 끈 상태에서 술도 많이 마셨다"고 고백했다.


최근까지 열심히 방송 활동 중인 웃찾사 출신 개그맨들에게도 비슷한 답변을 얻을 수 있었다.


2017년, 웃찾사 종영으로 개그맨들은 계속해서 다른 무대를 찾아냈다.


한밤은 경북 청도에서도 그들의 새로운 무대를 발견했다.


개그맨 손민혁은 왕복 10시간의 거리를 오가며 매주 청도에서 공연을 올리고 있었다.


손민혁은 “웃찾사 무대에 서지 못하더라도 아직 가슴 속 깊이 웃기고 싶은 갈망이 있다”며 개그에 대한 꾸준한 열정을 드러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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