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민’은 강경훈의 사주를 받아 위대한(송승헌 분)의 지지자인 척하며 그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인물로, 서인걸은 테러를 계획하는 ‘이창민’의 서늘한 모습과 강경훈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는 위협적인 상황을 그리며,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왔다.
한동남(강성진 분)은 위대한(송승헌 분)에게 "다정이 엄마한테 들은거다. 다정이 아빠 죽었다던데 너 뭐야? 어떻게 할까? 이걸 그냥 묻어 아님 까발려?"라고 말하자 위대한은 "예 맞습니다.
다정이 제 친딸아니다.
그렇다고 내쫓을순 없지 않냐"라고 반박했다.강준호의 부친이자, 민국당대표 강경훈은 "위대한은 주먹쓰는 무뢰배로 각인되었고, 내 아들 강준호는 머리쓰는 인재로 각인 되었다"고 말하며 그가 계략을 꾸민 것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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