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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프렌즈 이후 비밀 기획단

입력 2019-09-28 21:05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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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2일 첫 방송된 JTBC ‘비밀기획단’에선 지상최대 고백쇼가 펼쳐졌다.


그동안 ‘백상예술대상’, ‘더 서울어워즈’ 등 굵직한 시상식들의 MC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왔던 김아중이지만, 전문 MC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일반인 게스트를 대상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은 2005년 KBS2 ‘해피투게더-프렌즈’ 이후 약 14년만이다.


대기 중인 의뢰인은 사연을 보며 벌써부터 눈물을 흘렸을 정도로 대단한 사랑꾼이었다.


하하는 “처음엔 몰랐는데 아중 씨 눈이 슬퍼진다”고 말했다.


김아중은 “이런 남자를 난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 여자들이 너무너무 바라는 나의 남자친구 상이다. 어떤 프러포즈를 할 수 있을까 걱정되긴 한다. 두 분 인생에 가장 기억에 남는 기억을 만들어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아중은 “거짓말. 저게 포스트잇이란 건가?”라며 놀라워했다.


초대형 꽃다발과 풍선다발까지 더해지면 김아중은 “진짜 너무 감사하다”라며 웃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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