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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너지 카본, 블록페스타 2019에서 HNTC 프로젝트 설명

한경아 기자

입력 2019-09-30 11:57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전세계 블록체인기술관련자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블록체인 컨퍼런스 ‘블록페스타2019’가 열렸다. 지난 17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블록페스타 2019은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국회의원 김성수, 국회의원 추경호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블록미디어가 주관한다.

관련 부처를 비롯해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김성수 의원, 추경호 의원, 블록체인 전문기업, 블록체인 시범사업 진행 기업, 학계, 연구소, 변호사, 블록체인 전문가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에서 하너지 카본은 탄소배출권시장 플랫폼인 HNTC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하너지 카본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선보이며 국내외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 정책결정자들, 투자자 등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하너지 카본 CEO 우홍제
사진=하너지 카본 CEO 우홍제
하너지 카본 CEO 우홍제는 "탄소배출거래에 블록체인을 도입방안"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우홍제는 "HNTC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거래에 블록체인을 적용하겠다"고 말했으며, "블록체인 상의 기록은 위조가 어렵기 때문에 관리 차원에서 큰 영향력을 끼칠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통해 비효율적인 탄소배출권 거래 시스템을 혁신시킬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하너지 카본 CTO
사진=하너지 카본 CTO
이후 발표자로 나선 하너지 카본 CTO는 HNTC 프로젝트가 활용될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설명했다. 특히 "HNTC를 통해서 개인 및 투자자들 또한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격려하고 직접 참여하여 탄소감축을 이뤄낼수 있을 것"이라며, "HNTC는 하너지카본을 통해 전세계 탄소거래 시장의 시스템을 혁신시킬것"이라고 말했다.

'탄소배출감소=마이닝'+'배당' 모델을 통해서 '탄소배출감소=마이닝'은 사용자가 HNTC APP을 통해 탄소배출감소에 직접 참여하여 HNTC 토큰으로 보상받는 것을 의미한다. '배당' 모델은 사용자들이 보유한 HNTC 양에 따라서 배당받을 수 있으며, HNTC APP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HNTC는 '탄소배출감소=마이닝'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통해 현장 관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실활용에 있어서 높은 기대치를 얻을수 있었다.

하너지 카본은 블록페스타 2019를 통해서 HNTC 프로젝트를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잠재력을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됐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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