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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다 모여서 살게 됐어요!”…로또 1등 당첨자 후기 감동

한경아 기자

입력 2019-10-01 09:42

“우리가족 다 모여서 살게 됐어요!”…로또 1등 당첨자 후기 감동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878회 로또 추첨에서 6명의 로또 1등 당첨자 중 유일하게 수동 1등에 당첨된 여성이 로또 정보 사이트 ‘로또리치’에 당첨후기를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김주아(가명) 씨는 “부모님과 효도관광 왔는데 32억원에 당첨됐어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그는 “부모님 모시고 효도관광 왔는데 로또 1등 32억원에 당첨됐다”며 “신랑이 일을 뺄 수 없어서 친정 부모님과 나만 여행에 왔는데 1등 당첨됐다고 전화가 와서 너무 놀랬다”고 기뻐했다.

이어 “신랑에게 1등 당첨된 것 같다고 말하니까 장난치지 말라고 믿지 않더니 홈페이지에서 번호를 확인하고선 엄청 흥분했다. 진짜냐고 소리치길래 진정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 씨는 힘들었던 생활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서울에서 맞벌이 하고 있는데 일하면서 애들 보려니까 너무 힘들어서 지방에 계신 친정 부모님의 도움을 받느라 가족이 떨어져 지내고 있다. 이 생활을 너무 끝내고 싶었는데 이 드디어 졸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1등에 당첨돼보니 꾸준히 구매하는 게 정말 중요하구나 느낀다. 꾸준히 구매하다 보면 기회가 온다는데 정말 맞는 말 같다. 내 후기를 보고 힘내서 1등에 당첨되셨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자세한 후기는 로또리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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